| 오랫만에 인사동으로 소영양과 영종군과 외출을 하였습니다. 그날따라 날씨도 추웠는데 길거리에는 경악할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도 오랫만에 나가는 외출이라 그런지 북적되는 인파에 적응안되고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더군요. 아직도 길거리에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 이상하게 전혀 현실감이 없었습니다. 그냥 정처없이 인파에 밀리다 결국 한적한 곳의 칼 전시장으로 들어가 구경을 했습니다. 입장료도 1000원받더군요. 원래 칼에 관심이 별로 없지만 특별히 갈데도 없고 아주 따뜻해서 꽤 오래 머물다 나왔습니다. 외출도 자주해야 늘겠습니다. 매주 방바닥에서 뒹귀는 습관개선차원에서 나섰는데 쉽지 않습니다. 결국 우리 외출은 정처없이 헤마다 명동으로 가서 25년째 쭉 해온다는 맜잇는 막국수 한접시 비우고 막을 내렸습니다. 어쩔쭐 몰라 하며 정처없이 헤메고 다녔지만 밖에서 친구들과 차가운 공기를 마시면서 걸었다는 사실자체만으로 상쾌한 주일이었습니다. 목적없이라도 자주 나가봐야 겠습니다. 줄서서 먹는 호떡도 한번 먹어보러 가야겠습니다. ![]() 인사동의 엄청난 인파 ![]() 칼을 열심히 관찰중인 이작가 ![]() 칼앞에서 폼잡고 한컷찍은 소영양 ![]() 정말 엄청난 호떡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