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로부터의 귀환 宇宙からの歸還 (1983) 다치바나 가카시 우주에서는 중요하지 않는 것은 보이지 않고 본질만 보인다. 표면적인 자아는 모두 날아가 버리고 다 같은 것으로 보인다. 자아는 현상이고 본질은 동일성이다 우주 체험을 한뒤에 전과 똑 같은 인간일 수는 없다. -슈와이카트 지구를 떠나보지 않으면, 우리가 지구에서 가지고 있는것이 진정 무엇인지 깨닫지 못한다. -제임스 라벨 우주에서 보면 국경 따위는 없다. 인간이 정치적 이유로 마음대로 만들어낸 것일뿐, 원래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사이에 두고 서로 대립하고전쟁을 일이키고 죽인다. 이건 슬프고도 어리석은 짓이다. -월터 쉬라 신이란 우주 영혼 혹은 우주정신 우주 지성이라고 해도 좋다. 그것은 하나의 거대한 사유이다. 그 사유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 이 세계이다. -에드가 미첼 어렸을적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저 넓은 밤하늘의 끝은 어디일까? 끝이 있다면 그 끝에는 또 무엇이 있는걸까? 이런 의문들이 자주 들곤했다. 그러나 그 의문은 우주는 매번 나에게 상상할수 없는 금지된 영역이란걸 확인시켰 주었고 마음속에 고스란히 두려움만 남기체 매번 질문은 끝이 났다. 난 지금도 우주 한복판에 홀로 놓여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경이로운 두려움을 느낀다. 그곳에서 내가 믿고 확신하고 있는 나라는 개념이 우주의 거대한 시간과 공간속으로 와해되버릴껏 같은 막연한 두려움인것 같다. 상상만으로도 그곳에서 나라는 개별적인 실체는 더이상 가치를 잃어버린다. 이책은 실제 우주밖에서 우주와 지구를 바라보고 달에 갔다온 우주비행사들의 정신적 체험에 관련된 책이다. 사실 인류의 99%가 지구는 푸르고 둥글다라는 사실을 당연히 받아들이지만 우주비행사에 의해 지구는 푸르다는 것이 밝혀진것은 반세기에 불과하고 지금까지 푸르고 둥근지구를 실제 바라본 인류는 우주탐사를 간 100+여명 남짓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것은 인류가 스스로 체험하지 못한것에 대한 수적대비 믿음의 최고치인것 같다. 자신이 스스로 물리적으로 체험하지 못한것에 부정하기를 좋아하는 인간의 습성을 볼때 이 믿음이 아이러니하게 느껴진다. 우주탐험과 달탐사에 관련된 여러가지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우주비행사의 생애, 우주체험후 삶의 변화에 대해 다루며 간혹 옆으로 주제가 새긴 하지만 국지적인 지구를 넘어 광활한 우주속에서 바라본 지구와 우주와 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자극한다. (다카시 글을 저번에도 읽어 봤는데 대부분 애기가 딴데로 샌다) * 아폴로 달 착륙 조작설에 근거하게 되면 이책은 거의 의미가 없어진다. 이 내용중 반이 달착륙 경험을 가진 우주비행사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책을 읽은 후 아폴로 달 착륙 조작설에 시각이 일부분 바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