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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히 풀리지 않는 문제들  2010/05/23 17:36 + universe

진행하던 일이 미궁속으로 빠져들어가고 있고
새롭게 시작해야 할일들은 부담감으로 나를 짖누른다.
부모와의 관계에 대해 풀어야 할 숙제가 내 내리속을 떠나지 않고
주변에 지키지 못한 약속들은 죄책감으로 생각속에 빙빙 돈다.
세상은 나에게 의무와 책임감을 강요하고
난 반갑에 맞이하지도 냉정하게 거부하지도 못하고 어정쩡한 상태에 놓여있다.

하나를 풀어내면 또 하나의 문제가 생기고
문제를 없애려 하면 더 많은 문제가 생겨난다.

그것은 마치 사막에서 보는 신기루와 같다.
저멀리 보이는 파라다이스를 쫓아 참고 인내하면 달려가 보지만
그것은 신기루에 지나지 않는

가만 생각해보니 난 형체없는 신기루와 싸우고 있는 기분이다.
단 한번도 풀려보지 않는 문제를 풀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내 앞에 놓여있는 문제를 제로로 만들기 위한 노력.

붓다인가 누군가
마음으론 문제를 풀수 없다고 했던 말이 문득 생각난다.
마음이 바로 문제를 일으킨 원인이기 때문이라고

그 말을 돌려보면 생각을 없애면 문제를 없앨수 있다는 말이다.

끊임없이 해결적점을 찾아 헤메는 생각의 고리를 끊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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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ㅈ ㄱ (2010/06/04 16:46) R | X
간절함이 있으면 해결 된단다. 함 와라. 밥 묵자.

sohee (2010/07/09 18:56) R | X
얼라리... 다시 시작했네요. 근데 분위기 왜이랴?

괴돌 (2010/09/03 01:48) R | X
그러나 호지형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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